글램 다희
'이병현 협박' 다희 소속 글램 해체…"멤버들 면회 가서 눈물만 흘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이지연과 함께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다희가 소속된 걸그룹 글램이 공식 해체됐다. 이 가운데 다희 측근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희의 측근은 다희와 이지연의 공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희가 수감됐을 때 글램 멤버들과 찾아갔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희가 굉장히 강한 친구지만 사실 정이 많고 눈물도 많은 친구라 면회를 찾아갔을 때 정말 많이 울었다"며 "글램 멤버들도 안타까워하며 많이 울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기보다 애써 내색 안 하고 그냥 안부만 물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해 글램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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