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자족도시 실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앞장 결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중앙동은 14일 관내 원룸 및 다세대주택 18개소의 관리자와 간담회를 갖고 ‘살기좋은 명품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순천시 역점 시책인 인구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주민등록 주소 실제 옮기기 운동,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만들기 추진에 원룸 및 다세대 관리자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중앙동은 참석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전입신고 요령 안내문 및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원룸 및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원들의 전입신고 안내와 생활 및 음식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또한 지난 10일에 발생한 의정부화재사건을 계기로 각 건물의 화재대피시설 및 소화기 점검과 겨울철 잦은 화재로부터 방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조기훈 중앙동장은 “이번 관내 원룸 및 다세대주택 관리자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 1위 순천’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