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차 '티볼리' 기자간담회에서 "티볼리 디젤 모델은 오는 6월1일, 롱바디 모델은 올해 말 나올 예정"이라며 "티볼리 올해 판매목표대수는 3만8500대, 내년 판매 목표대수는 10만대"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티볼리의 판매 목표대수를 달성할 경우) 2~3년 이내 손익분기점(BEP)을 넘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근 카이런을 단종한 것처럼 새로운 차종이 나오면 기존 차량은 단종하는 방식으로 신차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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