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차장
정씨는 승마협회 압력행사와 함께 문체부 인사 개입 의혹을 받았다. 정씨의 딸이 아시안게임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과정에서 승마협회에 압력을 넣었는지, 특혜가 있었는지가 논란의 대상이었다. 이와 관련 정씨는 지난해 7월 시사저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참고인 자격으로 노 국장, 진 과장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국장 등은 검찰 조사에서 정씨의 압력 행사 의혹 등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경질됐다. 검찰 관계자는 "노 국장과 진 과장 등을 추가로 소환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