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 유기농 농산물 배달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배달쇼핑 전문기업 덤앤더머스(대표 조성우)는 전국 4000개 친환경·유기농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엄선해 배달하는 '팜투도어(Farm to door)' 서비스를 8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친환경·유기농 농산물을 산지의 신선함 그대로 집까지 전해준다는 콘셉트의 농산물 배달서비스로, 양배추, 파프리카, 버섯, 고추, 샐러리 등 친환경 야채류를 비롯, 사과, 배, 토마토 등의 과일류, 유기재배된 백미, 현미, 잡곡류 등 100여 개 종류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덤앤더머스는 팜투도어 서비스를 위해 30여 년간 친환경 유통을 전문으로 한 업체와 공식 제휴,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조성우 대표는 "싱글족, 맞벌이, 소단위 가정들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의 수요가 매우 높다"며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백화점 식품관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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