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3', 진짜 아빠의 마지막 이야기…'드디어 모든 것이 끝난다'

테이큰3 포스터

'테이큰3', 진짜 아빠의 마지막 이야기…"드디어 모든 것이 끝난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테이큰'의 마지막 시리즈 '테이큰3'가 31일 개봉한다. 이번에는 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쓴 상황에서 딸을 지켜야 한다.이날 개봉하는 '테이큰3'는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납치를 당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담았다.리암니슨은 전직 CIA출신의 뛰어난 격투술과 사격 실력 등으로 납치범을 제압하는 아버지 역할로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으로 거느리고 있다.'테이큰3'는 시리즈 1,2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브라이언 밀스'(리암니스 분)가 자신의 전 부인 '레니'(팜켄 얀센 분)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채 모두에게 '공공의 적'이 되 딸을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스토리이다.여기에 '테이큰3'에서는 아내를 죽인 배후 세력을 찾기 위해 홀로 싸우는 브라이언 그리고 그의 뒤를 쫓는 경찰, FBI, CIA까지 합세해 도심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이 예고돼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화려한 액션과 추격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영화를 끝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결의와 지난 2008년부터 달려온 ‘테이큰’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최근 리암 니슨은 한 인터뷰에서 "이번 '테이큰3'가 마지막 출연"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영화 포스터에서도 '모든 것이 끝난다'는 문구를 삽입해 마지막임을 암시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테이큰3, 드디어 끝이구나" "테이큰3, 꿀잼" "테이큰3, 오래 기다렸다" "테이큰3, 꼭 본다" "테이큰3, 파이팅" "테이큰3,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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