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이번 주 개봉작 1위, '국제시장' 꺾을까

영화 '기술자들' 리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기술자들'이 이번 주 개봉작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크리스마스인 25일 42만28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번 주 개봉작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술자들'과 함께 개봉한 '상의원' '눈의 여왕2 : 트롤의 마법거울' '일곱난쟁이'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기술자들'은 개봉 이틀 만에 관객수 76만1110명을 기록, 이러한 추세라면 이번 주말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자들'은 김우빈, 이현우라는 20대 대세남들과 김영철, 고창석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눈이 즐거운 화끈한 액션과 반전 드라마의 재미를 선사한다. 일주일 먼저 개봉한 '국제시장'의 기세를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업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기술자들의 비지니스를 담은 오락영화다. 배우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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