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2015년 세계국가편람' 발간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015년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세계 213개국의 정치·경제 개황 및 주요 사회·개발 지표 등을 정리해 수록한 책자다. 올해 발간한 책자에는 각 나라 정부 부채와 대외신인도 관련 정보와 부록편엔 각국의 부패인식지수와 사회개발지수 순위 등을 추가했다. 기존 모바일 앱도 업그레이드했다. 수은 관계자는 "수시 정보 업데이트 서비스 제공, 화면크기 조절 구현 등 가시성과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세계국가편람에 수록된 내용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베트남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52개 국가에 대해선 세계국가편람 앱을 한번만 다운로드 받으면 인터넷 접속없이 콘텐츠 조회가 가능하다. 수은은 정부부처와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등에도 세계국가편람을 무료로 배포하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keri.koreaexim.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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