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 치과의원 2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br />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치아 건강을 위한 연계 지원"[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드림스타트(시장 정현복)는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 치과의원 2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 참여 치과의원은 2개소로 중마동 소재 김옥희치과의원(김옥희 대표)과 광양읍 소재 미래치과의원(이남일 대표)이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치과치료가 필요하여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음에 따라 조기 치료로 아동의 치아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치과 병원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은데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치료비 걱정으로 치료를 미루어 두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로 아이들이 건강한 출발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의 지역자원 집중 발굴 노력으로 2015년도에는 중마동과 광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다수의 치과의원 등에서 추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치아 건강을 위한 나눔 실천 의사를 밝혀오고 있어 더 많은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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