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판 제막식 열어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22일 세종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2005년 6월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수립·발표'에 따라 서울시 외교센터에서 세종시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로 옮겼다.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세종정부청사 남동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구지원동(A동), 과학·인프라동(B동), 경제정책동(C동), 사회정책동(D동) 등 4개동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뿐 아니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10여개 소관 연구기관 총 2000여명이 입주해 있다.근처에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이 청사 신축을 끝내고 입주를 완료했다. 이상천 이사장은 "2014년은 연구회 출범, 융합연구단 선정, 세종시 신청사 이전 등 앞으로 출연(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한 매우 중요한 해였다"며 "세종시 이전으로 25개 소관 출연(연) 중 16개가 모여 있는 대덕특구와 거리가 가까워지게 된 만큼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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