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담도담 한옥체험
또 이번 캠프에서는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 양초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가족이 함께하며 가족애를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지난 2월 개관한 도담도담 한옥도서관은 지금까지 한옥체험 캠프를 2번 진행한 결과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앞으로는 서울시에서 활동지원을 받아 기존보다 더 다양하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번을 시작으로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캠프 일정 및 기타 문의는 도담도담 한옥도서관(☎928-1133)으로 하면 된다.또 내년 2월에는 존경하는 책 속 위인으로 변장해보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책 세상 등 도담도담 한옥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도담도담 카니발’ 기념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요즘 한옥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우리의 것을 체험해보고 책을 매개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은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또 “앞으로 종로구는 이런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주고 우리의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