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호남대 장석주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장석주 교수(경영학과)는 18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제881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 정부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성과 창출을 위한 변화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위한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정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장 교수는 지난해 정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고 받은 ‘정부 3.0’ 강의료 500만원 전액을 호남대에 장학기금으로 쾌척하기도 했다. 장 교수는 방학을 이용해 미래창조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농림부, 환경부, 국세청, 중소기업청, 우정청, 광주광역시청 및 각 구청, 전남·북 도청, 광주·전남 교육청 등 50개 기관의 정부와 지자체 공무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 바 있다. 장 교수는 현재 한국산학협동연구원 부원장,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 벤처기업 육성과 창업 및 일자리창출 정책개발 및 혁신클러스터 수립의 정책자문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 한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수석부회장, 대학교 학교기업 평가위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부연구개발 선정위원을 역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