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구는 주민들의 부동산 임대차나 매매 편의를 위해 올 9월부터 이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집을 내놓아야 하는데 중개업소 갈 시간이 없거나 여성 공인중개사에게 안심하고 부동산을 안내받고 싶은 주민, 대학생 자녀를 위해 방을 구하려는 학부모 등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대문구 내 580여 중개업소로부터 자신이 희망하는 부동산의 매매 또는 임대차 정보를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지역 주민은 물론 대학생 외국인 장애인 직장인 등 다른 지역에서 서대문구로 전입하려는 이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서대문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 민원 안내→지적)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희망 지역, 건물 종류(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단독주택), 매매 전월세 여부, 가격 등을 써넣은 뒤 이메일(sdm-land@sdm.go.kr)이나 팩스(330-1498)로 보내면 된다. 전화(☎330-1257)로도 신청할 수 있다.여성 공인중개사나 영어가 가능한 공인중개사 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