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제안 462건 해당 부서서 심사·정책반영 중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NH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제3기 고객패널 20명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패널들은 홍보·브랜드, 채널별 마케팅, 카드부문, 상품·이벤트, 고객서비스 5대 핵심주제별 제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제안사항은 카드비대면 채널 소비자보호 강화, 영업점 환경개선, SNS 고객 참여 이벤트, 외국환 시니어 특화상품 개발 등이다. 제3기 고객패널 70명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테마주제에 대한 제안서 제출, 자유제안, 설문참여 등 온라이 활동을 실시했다. 또 핵심사업 모니터링, 체험, 비교분석 등 농협은행 부서별 좌담회를 통한 제안활동도 수행했다. 특히 고객입장에서 제시한 제안 644건에 대해서는 타당성 분석을 통해 462건이 현재 해당부서별로 심사 및 정책반영 중에 있다.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사항에 대한 고견은 정책에 꼭 반영하고 고객중심 문화 만들기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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