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상의 복지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2015. 상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5~ 19일 접수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 사업은 상 · 하반기로 나뉘어 추진되며 어려운 재정여건 아래서 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구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8억여원 사업비를 포함, 총 28억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2015년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모집분야와 인원은 시설물정비, 폐자원재활용, 공공서비스 등 5개분야 공공근로사업 230명과 도서관활성화사업, 보행안전지도사업, 빗물받이 준설사업 등 8개 분야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 100명 등 총13개 분야에서 반기별로 약 3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또는 구직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개인정보, 재산, 금융)등을 작성,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은평구는 이 사업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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