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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사진제공=SBS]
'펀치' 김래원·김아중, 겨울바다 앞에서 '따뜻한 포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래원·김아중이 로맨틱한 포옹을 했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 출연하는 김래원 김아중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정환(김래원)과 하경(김아중)의 7년 전 데이트 회상신이 담겨있다. 특히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따뜻한 포옹이 돋보인다.이 장면은 지난 9일 강원도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래원과 김아중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펀치' 제작진은 "꽉찬 스토리, 다양한 영상미, 시청자들이 공감 가는 연기 등 3박자를 갖추기 위해 전 스태프 및 배우들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을 그린 이야기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담아냈다. 김래원ㆍ김아중 외에도 조재현ㆍ최명길ㆍ서지혜ㆍ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16일(오늘) 밤 10시 방송예정.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