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HD급 우수한 화질에 매장관리에 필요한 특수 기능을 갖춘 ‘ADT캡스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ADT캡스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는 자체 내장된 지능형 영상분석 엔진으로 ‘고객출입 수치 분석(피플 카운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매장, 음식점, 마트, 공공기관 등 매장관리가 필요한 곳의 출입구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방문객 수를 세어 데이터를 도표 및 그래프로 분석해 제공한다. 일일 방문객, 시간대별 방문객 데이터 등을 통해 실제 붐비는 시간대의 고객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ADT캡스의 IP기반 CCTV를 활용하고 있는 매장의 경우, 별도 저장장치 없이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분석 리포트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되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매장 상황 및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스마트 IR 기능도 탑재, 피사체가 가까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IR LED 밝기를 낮춰 야간이나 빛이 없을 경우에도 식별이 가능하며, 박스형태로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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