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복지전달체계 지원 노력 ‘우수’

2014년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광주시 광산구가 전국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br />

"지난해 복지 4관왕, 올해 사각지대 발굴 ‘대상’ 이은 쾌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3일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문 대상에 이어 ‘복지전달체계 지원 노력’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4년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광산구가 전국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맞춤형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목표로 동 주민센터를 복지 허브화하고, 복지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체감도 높은 복지를 추진한 광산구의 노력을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결과다. 지난 2010년부터 광산구는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 조직을 개편했다. 이후 구 권역별로 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전략동제 운영, 사회복지직 공직자 충원 및 근무여건 개선, 복지매니저 길라잡이 발간,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 동위원회 운영 등으로 복지 관련 인사·조직 역량을 높이고, 동(洞) 복지기능 강화에 주력해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4관왕에 이어 올해도 복지부문에서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광주와 대한민국이 따라 배우는 복지를 위해 더 좋은 복지전달체계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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