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악사(AXA)다이렉트는 고객이 사고 접수부터 조사 및 차량 수리에 이르는 보상 처리의 전 과정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처리하고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디지털 보상 서비스는 악사다이렉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www.axa.co.kr)의 사고접수 메뉴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고 차량의 파손 부위 사진 기록, 현장의 증인 녹음 등록 등을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다. 고객은 사고 접수 시 보험 회사에 일일이 위치를 설명할 필요가 없고 현장 출동도 빨라져 긴박한 사고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가입 고객은 차량의 파손 및 수리 상태 등 정비소에 입고된 자동차 보상 처리 결과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내 자동차가 어떻게 수리가 되었는지를 굳이 정비소를 찾아 가지 않아도 된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다이렉트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보상 서비스 역시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며 "디지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해 더 간편하게 사고 접수를 하고 보다 안심하며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해 준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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