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복합리조트사업단은 급식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지난 8일 현명관 조리과학과 전공강의실(5603-5)에서 사업단 전공트랙 교육 일환으로 ㈜아워홈 김문도 파트장을 초청해 ‘전문 급식 업체의 구매 및 물류 프로세싱’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파트장은 ㈜아워홈 소개와 함께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외식 기업의 구매와 물류 관련 실무 내용 및 미래 전망을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조리 능력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을 위한 구매, 검수, 유통, 재무, 조직 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업계 현황과 미래 비전을 이해하고 보다 큰 포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워홈은 LG유통 자회사로 출발해 2001년 독립해 식품, 외식, 식자재 사업, 위생 안전 및 시설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업원 1만명, 식음업장 800여개, 코엑스 포함 컨벤션 및 컨세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식. 급식 업체로 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과 산학협력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방정부 특성화 사업(CK-Ⅰ)에 선정되어 ‘중화권 창조관광 융복합 인재양성의 메카’라는 비전 아래 해외취업·창업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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