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관계 향상 위한, ‘지금은 힐링타임’ 성황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에서는 지난 2일 장흥군 사회복지관에서 10가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지금은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에서는 지난 2일 장흥군 사회복지관에서 10가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지금은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의 위기 극복에 대한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이루어졌다. 넵킨아트 벽시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박진선씨 가족은 “완성된 벽시계를 보고 자랑스러워하며 항상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는데, 더 이상 못난 사람이 아닌 자신도 꽤 괜찮은 사람이 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참여가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지역 내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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