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불법광고물 정비
특히 서초구는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사각시간대를 틈탄 불법 광고물을 막기 위해 365일 휴일 없는 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행정력만으론 정비 한계 느껴 서초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제로 실버지킴이' 구성해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서초구는 관공서에서 모든 광고물을 관리하고 정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정비와 함께 지속적인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작고 예쁜 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하고 있다. 또 내년에도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좋은 간판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펼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초구 백은식 도시계획과장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간판 문화 선진화와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신나는 변화 기분 좋은 서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