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승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에 2년 연속 선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국정감사에서 민생 25시·안전 25시를 기조로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당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김승남 의원을 선정했다.김 의원은 2014년 국정감사에서 발암물질함유 닭 꼬치가 국내에 불법 수입·유통 된 문제를 제기해 검찰의 식약처 압수수색이라는 성과를 이뤄냈고, 해상분야 안전 불감증 문제와 함께 해수부와 산하기관을 장악하고 있는 해피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 관련 임직원들이 교체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농림과 해양 분야를 중점으로 현정부정책의 미비점과 관료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승남 의원은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연합뉴스 '2014국감인물', 머니투데이 the 300선정 올해의 국정감사 인물, 푸드투데이 2014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등 3개 언론사로부터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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