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철 화재·폭설·설해 등 예방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시설물을 정비하고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월10일까지 2주간을 ‘12월 안전 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해당 부서별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폭설, 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의 하나로 오는 12월4일 광산구 월곡동 하이마트사거리에서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광산구청, 광산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문화협의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학기 안전정책관은 “시·구 시설물 관리 부서별로 소관 분야의 겨울철 안전사고와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행동요령, 화재예방요령 등을 홍보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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