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결제원은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금융의 결합으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아온 '뱅크월렛카카오(이하 뱅카)'의 가입자가 출시 3주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뱅카는 지난달 11일 출시됐으며 Play스토어(안드로이드OS)나 App스토어(iOS)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후 보안카드 또는 OTP기반의 본인인증, 사용계좌등록, 지갑비밀번호 설정 등의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금결원 관계자는 "다음카카오와 참가은행에서 가입자,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이용자는 지속적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뱅카에는 현재 KB국민·신한·우리·하나·IBK기업·NH농협·외환 등 총 16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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