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한국농어촌공사 이사(사진 가운데)는 수텝 노이파이로(Suthep Noipairoj) 태국 왕립관개청 부청장등 관계자들과 함께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설치사업에 대한 합의의사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지역에 원격 물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태국 왕립관개청(RID)와 합의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최근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수출을 위한 기술협력위원회를 갖고,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Pranburi) 지역내 10곳에 59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합의의사록(MOM)을 체결했다.한화로 약 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달 중 설계에 착수, 내년 2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또 양측은 2단계 사업으로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에 원격 물관리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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