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DB]
바르셀로나 VS 발렌시아…"부츠케츠의 위력 제대로 보여준 경기"[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부츠케츠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1-0 승리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1분 호드리고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바르사는 전반 14분 네이마르가 뒤에서 넘어온 공을 멈춰 놓은 것을 수아레스가 달려들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득점에 실패했다.전반전은 발렌시아가 바르사에 점유율에서 앞서며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 35분 고메스의 날카로운 감아차기,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다시 시도한 고메스의 슈팅은 모두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후반전에 들어서며 바르사의 공세가 거세졌다. 후반 13분 수아레스가 오타멘디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받아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에 막혔다.발렌시아도 깔끔한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다. 발렌시아의 호드리고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서 흐른 공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피케가 골라인에서 이를 막아냈다.바르사는 후반 24분 마티유 대신 라키티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매서운 움직임에도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던 수아레스는 후반 25분 알베스의 슈팅을 침투하며 슈팅,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에 수포로 돌아갔다.바르사는 후반 35분 수아레스와 차비 대신 페드로와 하피냐를 투입하며 원정 승리를 노렸다. 발렌시아 역시 후반 37분과 39분 네그레도와 파레호를 빼고 알카세르와 아우구스토를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승부가 갈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이어진 기회를 부츠케츠가 밀어 넣으며 바르사가 승리를 거뒀다.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대박"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진짜 대박"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부츠케츠 짱"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진짜 잘 하더라"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축구 보는 재미가 있어"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역시 이피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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