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초구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 수업 장면
제9기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1월20~6월30일 24주 과정으로 서초구 반포1동주민센터 5층대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1회 2시간 강의가 진행된다.강의내용은 재개발, 재건축, 경매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강좌와 금융, 계약, 세무 등 다양한 교양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준(민예건축 대표) 제8기 원우회장은 “서초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은 다양하고 알찬 강의로 새로운 사업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다양한 직업의 선후배 동기들 덕에 서로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또 서초부동산최고경영자 과정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농촌 쌀팔아주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민·관이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 그 자리를 넓혀 갈 예정이다.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모든 구민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후에도 지속적인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어 또 다른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신나는 변화 기분 좋은 푸른 서초’를 위한 내실 있는 강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