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는 지난 28일 장흥군 부산면 관한마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을 펼쳐 쾌적한 실내화장실을 선사했다.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서와 현지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을 실시 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최종 9가구를 선발 지원하는데 500여건의 사례가 접수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금번 지원한 수혜가정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자녀 3명을 양육하는 다문화가정으로써 생활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있어 사업이 더욱 빛을 발산했다.집주인 이 씨는 “몸이 불편해서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실내 화장실 신축으로 가족 모두 생활이 편리해졌다”며 협회에 고마움을 전했다.한국화장실협회는 행정자치부 소관 비영리 특수법인이며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부금단체로서 화장실 이용문화 선진화, 공중화장실 정책 및 제도개선, 화장실 관련 산업 발전, 화장실 문화 관련 국제교류 및 협력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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