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12월 1일 부터 201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취약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가 추진하는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으로는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 및 재난대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노후 공동주택 및 각종 건축·토목 공사장과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물, 가스·유독물·화학물질 취급시설,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또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살피기 등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산불예방 강화 활동, 시민 건강을 위한 전염병 예방대책과 함께 AI 등 가축 전염병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 거점별 캠페인, 수시 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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