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기술 종합발표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원전기술 종합발표회 'Nu-Tech 컨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사진 왼쪽 두번재)과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원전기술 종합발표회 'Nu-Tech 컨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8월 표준설계 인가를 취득한 차세대 신형원전 'APR+'와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원전용 면진장치'가 소개됐다.면진장치는 지진 에너지를 흡수해 구조물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키는 장치로 구조물 자체가 지진을 견디는 내진장치과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조석 한수원 사장은 "원전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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