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NKE 초청 해외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서울시 구로구와 구로관내 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6일 오전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INKE(세계한인 벤처네트워크) 초청 해외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지역 내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본 상담회는 2013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상담회를 통해 총 28개사의 기업과 31개 INKE 지부가 참여해 110건의 상담실적 및 1400만달러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 된 INKE 27개 지부와 지역 내 21개사의 기업이 매칭돼 투자·수출·현지 유통망 구축·조인트 벤처설립 등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됐다.상담회 종료 후 INKE 지부는 구로관내 우수 벤처기업인 아이에스엘코리아에 방문해 제품시연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구로구 관계자는 2008년부터 7년간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로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육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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