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12월부터 ‘헬스투어리즘(Health Tourism)’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정원이 관람객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순천만정원 헬스투어리즘'을 1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헬스 투어리즘'이라고 불리는 의료관광은 건강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개념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이번 순천만정원에서 운영할 헬스투어리즘 프로그램은 순천만정원의 구석구석을 정원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으로, 걷는 동안 피부온도 변화와 혈압을 체크해 수시로 변화하는 몸의 변화를 통해 걷기운동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또한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스트레칭, 명상, 열량공급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을 가미시켜 이용자들의 흥미와 기대를 높여줄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1일 2회 운영되며, 시는 내년부터 프로그램 이용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시간대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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