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장흥군 생산 쌀, 부산영도구에 4,300여포 판매'

(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이종태)는 최근 장흥 쌀 4,300여포가 정남진농협 RPC를 통해 출하되어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영도구에 판매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이종태)는 최근 장흥 쌀 4,300여포가 정남진농협 RPC를 통해 출하되어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영도구로 납품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장흥군새마을회는 1998년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와의 영·호남 교류를 끊이지 않고 이어온 결과 매년 부산 영도구에 장흥 농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다.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 김기재 회장은 “장흥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큼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고,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종태 장흥군새마을회장은 “16년간 이어온 돈독한 형제의 의로 매년 농산물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장흥군과 영도구는 1998년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간 각별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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