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X2D2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이자녹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건조한 겨울철에는 충분한 영양과 수분이 포함돼 있는 제품이 인기다. '특급 커버 쿠션'으로 불리는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X2D2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높은 밀착력으로 오랜 시간 동안 덧바르지 않아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미네랄과 자작나무 수액 등이 함유, 주름과 미백 등의 효과가 강화됐다. 이 제품은 독자 기술의 메탈 플레이트 용기가 사용됐다. 메탈 플레이트 용기는 파운데이션의 외부 접촉이 없어 오염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자녹스 X2D2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보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했으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홈쇼핑에서도 이달부터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 이자녹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자녹스는 진동파운데이션을 2012년 홈쇼핑에서 출시한 뒤 4개월여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면서 "당시 유행한 이자녹스 진동파운데이션은 앞선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화장품으로서 화장품 기능의 최적화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홈쇼핑에 새롭게 출시하는 메탈 쿠션 역시 앞선 기술과 소비자 니즈를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을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1995년 론칭한 이자녹스는 90년대 후반 국내 최초의 주름개선 기능성 1호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키고 있다. '이자녹스 X2D2'는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이 피부 노화의 척도가 되는 염색체 양 끝의 보호물질이 점차 짧아지면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는 노벨상 수상 이론(2009년)에 착안해 개발된 노화전용 라인이다. 'X2D2'라는 브랜드 이름은 '효능은 2배, 피부 나이는 1/2살씩'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링클, 다크서클, 심한 건조 등 여성의 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다양한 피부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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