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19일 오후3시 목포시 옥암동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갖고 본격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19일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서 캠페인 출범식“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19일 오후3시 목포시 옥암동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과 함께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갖고 본격 모금활동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올해 모금 목표액은 69억5000만원이며 6955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가게 된다.모아진 성금은 전액 전남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월동난방비, 교복·급식비 지원 등 복지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언론사 사랑의 계좌모금, 착한가게, 직장인 나눔캠페인, ARS(060-700-1212) 등을 통해 다양한 모금운동을 펼칠 예정이다.허정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90만 전남도민 모두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며 “사랑의 행복 온도탑이 16년 연속 100℃가 달성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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