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우수 서비스협력사 '마스터 오토큐'를 현재 52곳에서 내년까지 60곳으로 늘리겠다고 18일 전했다.이날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열린 2014 기아차 마스터 오토큐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회사 측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 같은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마스터 오토큐란 전국 800여곳에 달하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 가운데 고객응대나 정비기술, 시설환경이 뛰어나다고 따로 지정받은 곳이다.차량 감성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소음ㆍ진동(NVH), 첨단 전자장치분석 등 직영 서비스센터에 버금가는 고난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하이테크 정비지원을 담당하는 본사 서비스품질팀과 인근 직영 서비스센터와 지속적으로 기술을 교류해 정비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마스터 오토큐 대표자와 기아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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