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파티 입장권을 선착순 2000장에 한해 '0원'에 내놓는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1번가가 자사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와 함께하는 ‘몬스터 GO DJ 쇼킹 파티’를 마련, 18일부터 파티 입장권을 선착순 2000장에 한해 ‘0원’에 내놓는다.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클럽 ‘큐빅’에서 열리는 ‘몬스터 GO DJ 쇼킹 파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DJ아티스트인 ‘바가지 바이펙스 서틴’과 ‘스케줄 원’이 참여해 현란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휴대용 디제잉 기기인 ‘몬스터 GO DJ’ 체험존을 마련해 누구나 클럽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디제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DJ의 전유물이었던 ‘디제잉 기기’(음악편집기)가 유행하는 가운데, 11번가에서 올해(1월 1일~11월 15일) 디제잉 기기, 스피커 등 디제잉 관련 음향가전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DJ가 단순히 음악을 틀어주는 사람이었다면 최근 DJ는 직접 작곡을 하거나 믹싱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로 대접받고 있다. 이치훈 11번가 디지털그룹장은 “DJ 초급자도 쉽게 디제잉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된 휴대용 디제잉 기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연말 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트렌디한 DJ파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어디에서든 쉽게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디제잉 기기 ‘JD사운드 몬스터 GO DJ’를 59만9000원에 내놨다. 파티 입장권 소지 고객에겐 10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몬스터 GO DJ’를 비롯해 도시바 노트북, XBOX, 푸고 스피커, 슈피겐 이어폰 등으로 구성(랜덤)된 최고 200만원 상당의 ‘쇼킹박스’를 총 111개 준비, 5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몬스터 GO DJ 쇼킹 파티’ 입장권에는 무료 음료이용권이 포함 돼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 고객을 추첨해 디제잉 기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