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 '송도 캠퍼스타운'의 상업시설인 '캠퍼스타운 애비뉴'를 분양한다. 지상1층~지상3층, 연면적 2만4749㎡, 총 184개 점포로 이뤄진 이 상가는 광장과 길, 그리고 테라스를 접목시킨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만들어진다.'캠퍼스타운 애비뉴'는 단지 자체에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3065가구가 입주하는데다 주변 1만여세대의 배후수요, 5000여명의 대학수요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우선 송도국제도시의 초입해 위치해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에 닿는 초역세권이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캠퍼스타운역은 올 상반기 일일 평균 이용객이 8696명으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역이자 압도적인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아파트만 모여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송도국제도시 5·7공구는 IT·BT·NT 등 첨단산업과 학술, 연구개발(R&D)이 연계되는 클러스터로 개발되기 때문에 주택지구, 업무지구, 대학상권 등 3가지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약 5500명이 상주하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도 인접해 있으며, 인천대, 인하대, 인천카톨릭예술조형대, 한국외대, 재능대 등이 이미 개교하거나 이전할 예정이어서 대규모 대학 상권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랜드와 롯데·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센트럴파크를 비롯한 대형 공원과 문화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0 프리스페이스 3층에 마련됐다. 문의 1899-3634.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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