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코리아는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는 기존보다 확대, 총 12명의 멘토가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 대 3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전담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지식나눔 등 청소년들을 전문 기술인으로 길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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