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18일 입찰

'위례자이' 단지내상가 투시도(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GS건설은 지난달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1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위례자이' 아파트의 단지내상가 점포 11개의 입찰을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급 규모는 지상 1~2층 계약면적 기준 약 539㎡ 규모이며, 1층 6개 점포와 2층 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1층 약 86%, 2층 약 75%의 높은 전용율로 실사용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다는 점이 다른 상가들보다 강점이라는 평가다. 근린생활시설 2층에는 이용자나 점주들이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 2개소가 제공돼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중대형으로 구성돼 구매력이 높은 위례자이는 총 517가구로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창곡천변에 위치하고,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도 접해있어 아파트뿐 아니라 단지내 근린생활시설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단지 북측 A2-3블록에는 1413가구 규모의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신규 분양 중이며, 서북측에 위치한 A2-1블록의 약 2300가구까지 공급되면 약 4200가구 규모의 상권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또 위례자이 중심부에서 반경 약 4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오는 18일 입찰이 진행되며 19일 계약 예정이다. 입찰과 계약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에 위치한 대치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입찰은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가 최소 기준이 되는 내정가는 3.3㎡ 기준으로 1층이 평균 약 4000만원, 2층이 평균 약 200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20%, 중도금은 30%(15% 각 2회)다. 분양문의: 1644 - 4277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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