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평일 32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지난 밤 용산 CGV 아이맥스관은 퇴근 후 영화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이들로 꽉 차 있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지난 12일 1241개 상영관에 32만 12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8만 7269명이다. '인터스텔라'는 정식으로 개봉을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지금까지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예매율에서도 따를 자가 없으며, 특히 아이맥스관의 경우는 암표까지 등장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감동을 더한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현재 35㎜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상영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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