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송일국, 라디오서 삼둥이 이야기 '눈길'…'병원서 유산 권유했었다'

송일국 [사진=아시아경제DB]

'현기증' 송일국, 라디오서 삼둥이 이야기 '눈길'…"병원서 유산 권유했었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현기증' 홍보차 라디오에 출연한 송일국이 삼둥이들에 대해 나눈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송일국이 출연해 최근 개봉한 영화 '현기증'과 삼둥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송일국이 나눈 여러 이야기들 중에서도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는 태명이었다. 원래 다른 이름을 지어놨었는데 마침 아들이라 이렇게 짓게 됐다"며 "사실 만세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성격 봐서는 잘 버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송일국은 이날 "삼둥이를 낳은 것이 믿기지 않는다. 당시 병원에서 산모가 버티기 힘드니까 한명을 선택해서 유산하는 것이 어떠냐고 했을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영화 '현기증'은 이돈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히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기증, 송일국 삼둥이 끝까지 포기 안해서 천만다행", "현기증, 영화 내용도 궁금", "현기증, 삼둥이 아빠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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