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동구청장, ‘문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선강]10일 울산 중구 ‘제25차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서노희용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10일 울산광역시 중구청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5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노 청장은 이날 구청장협의회에서 광주 동구의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노 청장은 발표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선정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4년 간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푸른길 주변 도시재생 사업, 원도심 활력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노 청장은 “동구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도시대상’ 주민참여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인,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삼아 문화로 도시를 재생하고 나아가 원도심 공동화 해소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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