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기종합지원센터,산학 연계 FTA 통상 전략 모색

'7일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공동 설명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남FTA활용지원센터는 7일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산학 연계 FTA 통상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진행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TP) 참여 고려 등 거대 FTA를 추진함에 따라 FTA를 비롯한 통상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이에따라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도내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 FTA 유관기관 관계관 및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 학생이 모여 FTA를 비롯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우리나라의 통상 환경의 현실 및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전남도 수출입 현황 및 FTA 활용 지원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FTA 통상 전략을 모색했다.전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재 세계 통상환경은 개별 국가와의 FTA에서 권역별 FTA 등 거대 FTA를 추진하는 추세”라며 “지금과는 다른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전남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FTA 현장방문 컨설팅’ 및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전남FTA활용지원센터(061-288-3832)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