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허명수)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형건설사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최근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전파ㆍ보급함으로써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내 건설업계의 연구ㆍ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토목, 건축, 환경ㆍ플랜트 분야의 기술연구 우수사례 총 16건이 발표된다.건설경영협회는 지난 9월11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시행해 15개사 33건의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대형건설사 기술연구부서장들의 예비심사와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사에서 최종 1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우수사례 16건에 대해 토목, 건축, 환경ㆍ플랜트 부문별 각 1건씩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여하며, 각각 5개 사례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과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을 줄 예정이다.행사 참가를 원할 경우 한국건설경영협회 홈페이지(kfcc.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2-771-7934(한국건설경영협회 기술지원팀).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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