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활기·매력·온정 넘치는 복지정책 펼친다

"4일부터 나주서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민선 6기 활기, 매력, 온정의 복지정책과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방안 모색을 위해 4~5일 이틀간 도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힐링 프로그램, 도 복지정책 방향 설명, 업무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연찬회 첫날은 보건복지부 현영남 사무관이 ‘복지 전달체계 개편 방향’에 대한 주제 강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복지 전달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복지 담당 공무원 확충 등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또 양성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해 복지서비스 수요자 지원 관리, 지역사회 복지 협력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또한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 전달체계 개편 추진 등 저소득층 지원 업무에 공이 많은 유공자 11명을 표창한다.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은 기존 수요도 다 소화하지 못할 만큼 사회적 약자의 비율이 높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활·자립이 가능토록 하는 생산적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활기, 매력, 온정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담당자 직무 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업무의 전문성과 능률을 높이고, 수요자 입장에 맞는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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