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10월 30일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한 2014피스&그린보트에 광주명품김치(300kg) 전달하고 광주김치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br />
"1100여 명 참가 한·일 환경단체 행사에 이효재 홍보대사 동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10월 30일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한 2014피스&그린보트에 광주명품김치(300kg) 전달하고 광주김치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피스&그린보트는 환경운동단체인 한국의 환경재단과 일본의 피스보트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역사와 사회, 경제, 환경, 평화 문제를 열린 시민사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선상프로그램이다. 7회째를 맞은 올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양 국 각계 인사와 기업체 임직원, 대학생·청소년 등 1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3만5000t급 오션드림호 '피스 앤 그린보트'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 타이완 지룽, 일본 오키나와·나가사키·후쿠오카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게 된다.광주김치는 이날 선상에서 한국 주최측인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에게 전달됐으며,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인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가 동행해 광주김치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하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투어 기간 광주김치가 밥상에 오를 예정이어서 광주김치 홍보는 물론, 축제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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