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비영리단체 간 정보공유와 파트너십까지 챙길 수 있는 '성냥시장'이 개최된다.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8일 기업과 비영리단체를 연결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체결 할 수 있는 '성냥시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성냥시장은 올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협업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기획을 돕는 소셜마켓(Social Market)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피크닉 타임(점심식사)를 시작으로 ▲기업 연계가 가능한 민간 단체 부스를 방문하는 성냥시장 탐방 ▲기업·민간 단체 담당자 사이의 네트워크 교류를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명함이벤트(기념품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성냥시장은 한강 뚝섬 시민공원에서 오는 11월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신청서양식에 따라 메일(Jungsikc@gmail.com)로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더불어 사전접수자에게는 추후 참가자들의 정보와 현장스케치가 담긴 온라인 브로셔를 제공할 예정이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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