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 추진

수확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앞장서

구례군이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감, 산수유 열매 등을 수확하는 대대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을철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 추진계획을 세우고 10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4주간 군청 및 유관기관, 봉사단원 등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감, 산수유 열매 수확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지원한다.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구례군의 적극적인 일손 돕기가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민들의 근심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례군에서는 전직원이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인 봄철, 가을철 두 차례에 걸쳐 매년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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